혼다코리아가 9일 2012년형 9세대 "올-뉴 시빅(Civic)"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한 새 차는 가솔린차 최초로 "ECON 모드"를 추가했고, 연료효율이 9% 가량 향상된 1.8ℓ i-VTEC 엔진을 탑재해 ℓ당 14.5km에 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5ℓ i-VTEC 엔진과 리튬 이온
배터리를 조합해 ℓ당 24.7km연비를 자랑한다. 가격은 가솔린
기본형 LX 2,690만원, 고급형 EX 2,79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3,690만원이다.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