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회사 홈페이지에서 7일간 "내비게이션이 꼭 필요할 것 같은 여자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1위는 총 811표, 득표율 52%를 기록한 탤런트 김선아가 차지했다. 김선아는 지난 26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투표에서 투표장을 못찾아 동네를 몇 바퀴나 돌았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MBC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매력을 발산한 박하선과, 최근 단골 헤어샵을 못찾아 서울구경을 했다는 걸그룹 2NE1 산다라 박을 포함해 수애, 신세경도 앞순위에 들었다. 설문조사에는 1,550여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매주 공식 홈페이지(www.fine-drive.com)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 참여한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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