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온라인으로 중고차 파세요"

입력 2011년11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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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14일부터 중고차 비교 견적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국산차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이 시스템은 전국 204개 영업지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위탁받은 중고차의 가격을 온라인에서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신차구입뿐 아니라 중고차까지 영업담당에게 위임,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 짧게는 30분, 길게는 하루만에 전국 400여명의 검증된 중고차 딜러들이 평가, 입찰을 거쳐 소비자에게 좋은 매각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의 중고차입찰 시스템에 차를 출품하면 출품료 및 탁송료 등을 부담하지만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운영해 소비자는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회사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만족도를 높여 신차 판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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