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19일 친환경타이어 "엔블루 에코" 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달 18일부터 약 2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응모한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과 함께 안산에서 진행됐다.
넥센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체험단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특징과 함께 체험단 운영절차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체험단은 앞으로 4주간 다양한 미션 수행을 하며, 제품의 마모성능, 연비성능, 승차감 등을 체험한 뒤, 자신이 느낀 점과 사진 등을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전달한다.
엔블루 에코는 넥센타이어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저연비", "고내마모" 성능을 향상시켜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은 낮추고 연비효율 과 트레드 수명을 늘린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엔블루 에코 제품의 향상된 성능을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체험단 행사를 실시해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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