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친환경 고효율 타이어재료 공장 신설

입력 2011년11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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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LG화학은 1천억원을 들여 친환경 고효율 타이어 재료인 "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SSBR)"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장은 충남 대산에 들어서며 연간 6만t 규모의 SSBR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내년 11월 연비 개선을 위해 도입되는 타이어 효율등급제를 앞두고 고효율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내년에 1천억원을 투자하며 구체적인 착공 시기 등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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