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은 12월 한달간 차량 연료의 가짜 여부를 즉석에서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전자가 자가 차량의 연료 분석을 의뢰하면 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연료를 뽑아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분석해 가짜석유 여부를 바로 확인해준다. 석유관리원은 30일 교통안전공단 북광주 검사소(오전 11시~오후 5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전주 이마트[139480](오전 11시~오후 5시), 8일 경상남도청(오전 10시~오후 4시), 9일 대구 두류공원(오전 10시~오후 4시)에서 차례로 무상 분석 서비스를 한다. 다음달 14일에는 원주시청(오전 11시~오후 5시), 15일 대전광역시청(오전 11시~오후 5시),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오전 11시~오후 5시)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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