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캠리 내년 1월 국내출시

입력 2011년11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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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중형 세단 "뉴 캠리"를 내년 1월18일 출시하고 전국 12개의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공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토요타 캠리는 지난 1983년 미국에서 출시한 이래 전세계 100여 국가에서 1,500만대 이상 팔린 모델로 신형은 지난 10월 미국에서 먼저 출시됐다. 미국의 리서치 전문 기관 데이티움(Dataium)이 조사한 차 구매 지수 ASI(Auto Shopper Intensity)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판매 중인 모델 중 뉴 캠리가 단일 모델로는 최고의 ASI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자동차 평가 기관 인텔리초이스에서 가장 낮은 유지비와 뛰어난 가치를 지닌 차로 평가 받았으며, 지난 14년 중 13년간 베스트 셀링 카로 선정됐다.


 한편, 데이티움 ASI 는 다양한 자동차 웹싸이트를 통해 미국 내 3,000만명의 차 구매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구매 행동 양식을 수집,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내 차 판매 예상 지표로 알려져 있다. 또한 1986년 설립된 인텔리초이스는 미국 내 권위있는 차 정보 제공 업체다. 객관적인 분석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차 및 중고차 검색과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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