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막된 42회 도쿄모터쇼에 스바루는 신형 FR 스포츠 BRZ 양산형을 공개했다. 토요타와 개발을 같이했지만 BRZ는 스바루만의 매력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길이 4,240mm, 너비 1,775mm, 높이 1,300mm, 휠베이스 2,570mm다.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과 자동이 함께 사용됐다. 엔진은 2.0ℓ 수평대향 4기통 가솔린이며, 토요타 직분사기술 D-45도 채용됐다. 또한 어드밴스드 투어러 컨셉트도 발표했다. 레거시 차기 모델을 시사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직분사 터보로 연료효율을 향상시켰다.
도쿄(일본)=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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