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타고 서울-남해 달려

입력 2011년12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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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가  중형 세단 말리부 고객 시승행사를 가졌다.

 4일 막을 내린 시승회는 말리부 및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77쌍, 총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시승단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출발, 여러 이벤트를 거치며 각각의 목적지에 도착하는 여정을 체험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 말리부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열어 왔는데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이번 대규모 시승회는 7,000명이 넘게 응모해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에 밀착된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말리부 게릴라 시승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릴라 시승회는 주말과 평일 퇴근 후 가까운 도심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말리부를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말리부 게릴라 시승회"는 12월18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및 쉐보레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hevroletclub)을 참조하면 된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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