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대회 개최 세계 3대투어링 대회 중 하나인 일본 슈퍼GT가 한국에서 열린다. 국내 주관사인 우명홀딩스는 오는 12월15일 하남시 상곡동 우명미술관 대강당에서 일본 슈퍼GT 대한민국 유치 운영에 대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질 예정.
우명홀딩스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2009년부터 일본 슈퍼GT 주최사인 GTA 측과 협의를 진행했다. 양 측은 국내 대회 성공을 위해 "슈퍼GT 인 코리아 2013"에 국내드라이버와 경주차로 대회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우명홀딩스 이명옥 대표는 "국내 슈퍼GT 유치는 많은 국내 마니아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의 스릴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레포츠문화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슈퍼GT 대회본부는 우명미술관에 설치되며, 2012년1월 코리아 슈퍼지티 법인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일본은 물론 중국, 말레이시아 경기와 함께 아시아 경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 헨켈, "자동차 경량화엔 접착제가 필수"▶ 한국타이어, "직원 스스로 자선활동 펼쳐요"▶ "토요타 캠리", 美 충돌테스트 최고등급 획득▶ 자동차업계, "자동차 산업인의 밤"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