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올해의 차 톱10'에 뽑혀

입력 2011년12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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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연속 수상 영예

 BMW 컴팩트 세단 3시리즈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차 베스트10"에 21년 연속 뽑혔다. 이번 수상으로 3시리즈는 사상 최다 연속수상 기록을 세웠다.

 13일 BMW에 따르면 3시리즈는 완벽에 가까운 50:50 무게배분, 수려하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보다 진화된 엔진성능 등 BMW가 축적해 온 드라이빙의 가치를 여실히 보여주는 제품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컴팩트 세단임을 증명했다. 또한 핸들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BMW의 3.0ℓ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과 최신형 2.0ℓ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엔진이 자동차 전문지 워즈 오토가 선정하는 "2012년 10대 베스트 엔진"에 동시 등극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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