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SK커뮤니케이션즈와 제휴를 맺고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중고차 매물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14일 SK엔카에 따르면 이번 검색서비스는 네이트(
www.nate.com) 검색창에 자동차 제품명을 입력하면 제조사, 차종, 가격, 연비 등 차량 정보와 함께 현재 SK엔카 홈페이지(
www.encar.com)에 등록돼 있는 해당 차종의 중고차 매물 리스트, 연식,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결과는 SK엔카 홈페이지에 최근 등록된 중고차 매물 순서로 나타나며 해당 매물을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이동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진행된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중고차 매물을 검색 한번으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한 신차와 중고차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신차가격 대비 중고차 가격 등 정보를 한 번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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