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권오갑 사장이 1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산업 발전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자원경제학회는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에너지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권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2고도화 설비의 상업 가동과, 일본 코스모석유와의 제2BTX 합작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현대오일뱅크는 설명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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