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에 따라 타이어 적립, 증정
넥센타이어가 18일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한 자선 축구경기에 공식파트너로 참가했다.
이 경기는 2003년부터 열린 대한민국대표 자선행사다. 전, 현직 축구선수 및 인기 연예인 등이 직접 참가하며 수익금은 소아암 치료비 지원, 불우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쓰인다. 올해는 추운날씨를 고려, 실내에서 풋살 방식(10분씩 4쿼터)으로 진행됐다.
넥센은 이번 경기에서 득점에 따라 타이어를 적립, 기부할 예정이다. 한 골 마다 차 한대분(4개)의 타이어를 적립하는 이벤트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타이어가 필요한 사회복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선 희망팀 13골, 사랑팀 12골로 총 25골이 터졌다.
또 경기장 내에 "넥센, 쉐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존"을 만들어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어린이 60여명을 경기가 열리는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초청,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 글로벌마케팅담당 송주호 전무는 "매년 겨울 산타클로스처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홍명보 자선경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넥센타이어는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심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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