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미국서 '안전한 차'로 인정

입력 2011년12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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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2012 가장 안전한 차" 선정


 스바루 전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2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19일 IIHS에 따르면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된 스바루 제품은 중형세단 레거시와 CUV 아웃백, 소형차 임프레자, 중형 SUV 트라이베카, 소형 SUV 포레스터 등 모두 5종이다. 이들 차종은 전면, 측면, 후면, 루프 시험은 물론 후면 충돌 시 목뼈 골절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머리 지지대 시험 등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국내 출시 모델인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는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에 이름을 올려 스바루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국내 출시된 레거시는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대칭형 AWD 시스템을 장착한 사륜구동 중형세단으로 안정성과 편안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아웃백과 포레스터는 넓은 실내 공간과 수납공간이 강점이다. 이와 관련,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스바루의 안전 중심 철학이 인정 받았다"며 "2012년에도 스바루가 자랑하는 뛰어난 안전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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