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충전소에서도 사용가능
SK마케팅앤컴퍼니가 전국 730여개 SK LPG 충전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된 "SK모바일주유권"을 출시했다.
20일 SK마케팅앤컴퍼니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SK모바일주유권"은 그간 모바일주유권의 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LPG차 운전자들까지 고려한 상품이다. 사용방법은 휴대폰으로 받은 쿠폰 번호를 SK주유소나 충전소에서 제시해 해당 금액만큼 할인 주유·충전하는 것으로 각종 기업 프로모션의 사은품이나 개인간 선물로 활용도가 높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향후 SK모바일주유권에 SK 브랜드 주유소 또는 충전소를 이용하는 OK캐쉬백 회원을 상대로 다양한 사은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 송요헌 본부장은 "고유가 때문에 SK모바일주유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사용자 및 기업이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여 모바일 선물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