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편의성 강화한 새 소프트웨어 선봬

입력 2011년12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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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아이나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아이나비 전용 단말기에 탑재된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를 대상으로 최신 전자지도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새 소프트웨어는 지도 화면, 검색 기능, 스마트 안내, 그래픽사용자환경 등이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했다.

 주행 중 자주 사용하게 되는 지도뷰와 교통정보는 별도 메뉴 진입 없이 지도화면에서 바로 설정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4개로 고정한 탐색옵션은 지도화면에서 터치만하면 쉽게 변경 가능하다. 검색기능도 명확하게 분류된 검색결과와 간편한 검색 서비스를 동시 제공한다. 검색결과 화면은 명칭, 주소, 상호 및 전화번호, 브랜드, 등록지점을 아이콘으로 보여줘 가독성을 높였다. 퀵 검색 내 라이브 검색도 간편하게 전환되고, 새주소 및 등록지점 내 검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새 소프트웨어는 운전자 환경에 맞는 스마트 안내기능을 제공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주행거리, 운행시간, 평균속도, 주변 시설물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안전운행 구간 속도초과 결과에 대한 상세정보를 알려준다. 하이패스를 사용자는 고속도로 요금소 추천 차로 표시, 주행속도와 도로선형을 고려한 적절한 시점 안내, 버스전용 시간에 따라 차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디바이스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그래픽사용자환경(GUI)을 제공한다. 메인화면, 환경설정의 디자인을 기존 컨셉에 최신 스타일을 반영하여 심미성을 높였다. 또한 화면비율을 6:4로 통일하여 일관성을 높이고, 카메라 심벌을 동기화해 운전자가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간편한 마이 메뉴 설정, 교통요약 맵 내에 유고정보 및 현재교통상황 표시, 아이나비 3D 이미지 확대도 적용 등도 새 제품의 특징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병행해 "DBR 혜낭록" 서비스를 20일부터 한 달간 무료 진행한다. "DBR 혜낭록"이란 내비게이션 단말기 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화하는 기능(TTS)을 이용해 경영지식, 마케팅, 혁신, 자기계발 콘텐츠를 운전 중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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