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남 순천- 전북 완주간 고속도로 북남원 인터체인지(IC)가 22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된다.
북남원 IC는 익산-장수 고속도로와 88올림픽 고속도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남원시 진입문으로 2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 6월 착공했다. 북남원 IC의 개통으로 연간 25억원의 물류비 절감이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4월 개통된 서남원 IC와 연계돼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기반 조성과 광양항 물동량 수송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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