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최초 여성 임원 탄생

입력 2011년12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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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일기획 출신 김현경 상무 영입

 한국타이어는 기업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으로 김현경 상무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김 상무는 18년간 해외 홍보,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최근까지 제일기획에서 주로 삼성그룹 및 삼성전자의 해외홍보 업무를 맡았다. 회사측은 김 상무가 삼성의 글로벌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고 판단, 기업커뮤니케이션부문의 총괄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앞으로 한국타이어에서 국내외 홍보, 온라인과 영상 홍보 등을 아울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작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여성 임원을 채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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