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1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1년12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벨로스터, 프라이드, 컨셉트카 KV7


 현대·기아자동차의 벨로스터와 프라이드 5도어(수출명: 리오 5도어), 컨셉트카 KV7 등 3개 차종이 미국의 "2011 굿디자인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26일(현지시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에는 세계 48개국에서 출품된 5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 이 중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기아차의 프라이드 5도어, 컨셉트카 KV7가 수송 분야에서 각각 굿디자인으로 뽑혔다. 기아차는 이로써 지난해 K5, 스포티지R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했다. 


 현대·기아차는 "2011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량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송년특집3]레이싱걸, 2011년 뜬 별 진 별
▶ 벤츠, 결국 가격인상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