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십을 오는 2013년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넥센은 지난 2년간 프로야구를 통한 브랜드 알리기가 성공적이었다는 판단에 따라 계약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넥센은 앞으로도 경기장 내에서 브랜드 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 송주호 전무는 "스폰서십 연장은 양사 간 신뢰와 동반성장이라는 면에서 상징하는 바가 크다"며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넥센타이어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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