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신형 300C 16일 선보여

입력 2012년01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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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ℓ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3.0ℓ 터보 디젤은 효율 높아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오는 16일 신형 300C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신형 300C 가솔린은 V6 3.6ℓ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회사측은 V6 엔진의 경우 미국 워즈오토 선정, "10대 엔진"에 2년 연속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최대 286마력과 36.0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효율은 ℓ당 9.7km다. 이와 함께 V6 3.0ℓ 터보 디젤은 239마력과 56.0kg.m의 토크를 내며, 2012년 변경된 연비 방식에 따라 고속도로주행 ℓ당 18.6km, 도심주행은 ℓ당 11.4km, 복합연비는 ℓ당 13.8km를 기록했다.


 편의품목은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와 앞 좌석 통풍 시트, 스마트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무릎 에어백 등이 기본이다. 이외 총 65가지 이상의 첨단 편의 및 안전 품목이 채택돼 품격을 높였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신형 300C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감성적인 디자인, 뛰어난 연료효율성, 미국차 특유의 실용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300C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세단 클래스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 The New 300C나 사전 예약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크라이슬러 공식 전시장에 하면 된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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