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굿디자인 상 수상

입력 2012년01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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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윈가드스포츠"

 넥센타이어 겨울용 UHP타이어(Ultra High Performance, 최고성능 타이어) "윈가드스포츠"가 미국 굿디자인 상 수송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3일 넥센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타이어 업체로 넥센이 유일하다. 회사측은 빙하 이미지를 제품 컨셉트로 측면에 눈 입자 모양 장식을 추가하는 등 겨울용 타이어라는 점을 소비자가 잘 알아볼 수 있는 제품 컨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기능적으로  좌우 트레드를 비대칭 구조로 설계, 배수성과 핸들링 성능을 고려하고 수막현상 방지 기능을 강화해 겨울철 주행안정성을 크게 높였다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독일 IF디자인 상에 이어 미국 굿디자인 상까지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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