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컨슈머 리포트 추천차에 뽑혀

입력 2012년01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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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8일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는 토요타의 주력 세단 캠리가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추천차에 뽑혔다.

 4일 토요타에 따르면 컨슈머 리포트는 완전 변경된 7세대 캠리에 대해 고급스러운 실내와 개선된 핸들링 성능, 향상된 연비 등을 직접 언급하며 추천했다. 특히 연비 부분에 있어 경쟁차와 비교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설명하며 캠리 하이브리드의 연비 23.6km/ℓ(미국 기준 38mpg)에 놀랍다고 표현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신형 캠리는 지난 10월 전미자동차딜러연합(NADA)에서 운영하는 나다가이드의 "이달의 차"에 선정됐으며, 12월에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또한 미국의 자동차 평가 웹사이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12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신형 캠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 한층 향상된 뛰어난 주행성능과 정숙성, 최고의 안정성 등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했다"라며 "캠리의 103가지 세심한 디테일이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본격적인 호평을 받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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