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아베오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신차 안전도 평가(US NCAP)에서 소형차로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5일 GM에 따르면 아베오는 전 세계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 평가하는 NHTSA의 신차 안전도 평가 중 정면 및 측면 충돌에서 별 5개(★★★★★)를 획득했고, 전복 사고 안전성을 고려한 종합안전도평가에서도 별 5개(★★★★★)를 평가받았다.
이로써 아베오는 미국시장 소형차 중에서 유일하게 US NCAP 안전성 별5개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를 동시에 달성, 미국의 권위 있는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아베오 뿐 스파크,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 말리부 등도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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