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이것이 제동이다'

입력 2012년01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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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TV 광고 캠페인 시작

 한국타이어가 제품 성능을 강조한 새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첫 광고는 7일부터 전파를 탄 "제동편"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미국 LA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이 광고는 시속 80㎞로 달리던 차가 급제동하는 순간을 사실감있게 담았다. 이어질 광고들 역시 타이어의 다양한 성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목적이 타이어가 하나의 부품이 아니라 운전의 "주체"라는 점을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어는 도로와 직접 맞닿아 있는 만큼 최대의 성능을 발휘해야 운전자가 안전과 주행성능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것. 

 이 회사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타이어가 역동적인 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소비자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타이어의 컨셉트인 "드라이빙 이모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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