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2012 북미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
11일 랜드로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가격대비 가치, 기술혁신, 핸들링, 주행성능, 안전, 운전자 만족도 등 총 여섯 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적으로는 BMW X3, 혼다 CR-V,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규어랜드로버 북미 대표 앤드 고스는 "레인지로버 브랜드 출범 이후 최초로 북미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라며 "이번 상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이 반영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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