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4,610만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익스플로러 2.0ℓ 에코부스트를 11일 선보였다.
포드에 따르면 익스플로러 2.0ℓ 에코부스트는 고성능·친환경·첨단 2.0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은 게 특징으로 최고출력 243마력, 최대토크 37.3kg·m를 낸다. 연료효율은 9.7km/ℓ로 가솔린 SUV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 차는 도심 속 다이내믹한 주행과 안락한 승차감을 위해 모노코크 방식의 차제 구조를 채택했다. 3.5ℓ 제품과 다르게 전륜구동 방식을 적용하고,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을 도입해 주행 시 소음을 최소화하면서 다이내믹한 코너링 상황에서의 흔들림을 줄였다.
새 차는 세계 최초로 부풀어 오르는 팽창형 2열 좌석벨트를 장착했다. 여기에 초강성 보론 소재의 앞범퍼 빔, 하이드로포밍 앞 프레임, 고강도 측면충돌 튜브까지 갖춘 "삼위일체형" 3중 안전장치를 갖췄다. 3열 접이식 시트가 장착된 넉넉한 실내공간과 많은 적재능력도 강점이다.
이 밖에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싱크, 연동된 마이포드 터치 시스템을 통해 블루투스 기기, 와이파이 핫스팟, MP3 플레이어 및 다양한 종류의 첨단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4,610만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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