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기자 및 모터스포츠 해설가 출신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언론인 출신 모터스포츠 전문가 김재호 씨를 신임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13일 협회는 김재호 사무국장이 모터스포츠 전문기자로 오랜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 F1그랑프리 운영법인에서 마케팅 분야를 담당해 실무 경력도 높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18년간 활동한 모터스포츠계의 베테랑이다. 지난 1999년부터 10년간 문화방송과 MBC스포츠(케이블)에서 모터스포츠 티비 해설자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2006년부터 F1 한국그랑프리 운영법인 마케팅 팀장 등을 지냈으며, 2010년에는 F1 한국그랑프리의 NPO(National Press Officer, 미디어부문 총괄 책임자)를 역임했다. 「F1의 모든 것」(2001), 「카레이싱 이야기」(2006) 등 관련 저서도 남겼다.
한편 협회는 그 동안 공석이던 사무국장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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