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SYNC 탑재차 900만대 더 늘린다

입력 2012년01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포드가 오는 2015년까지 싱크(SY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차를 900만대 더 늘리겠다고 최근 밝혔다.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싱크는 연동된 마이포드 터치 시스템을 통해 블루투스 기기, 와이파이 핫스팟, MP3 플레이어 및 다양한 종류의 첨단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포드에 따르면 싱크 소프트웨어는 2007년 선보인 후 지금까지 400만대 정도의 차에 적용했다. 회사는 싱크 시스템이 유럽과 아시아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을 경우 2015년까지 총 1,3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포드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포드차의 싱크 탑재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실제 2010년 포드차 구매자 중 80%가 싱크 시스템을 선택했고, 2011년에는 82%로 늘었다. 회사는 2015년까지 꾸준히 80%의 비율을 유지해 목표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 한국타이어, 고용창출 100대 기업에 선정
▶ 설 귀성길, 똑똑하게 빨리 가려면?
▶ 현대차그룹, 중소기업 사업기회 확대한다
▶ 현대차그룹, 협력업체 1조1,800억원 조기지급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