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체 250개사 참가 예정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3월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50개사 1,000부스 규모로 열리며 약 7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18일 예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오토모티브위크는 "스마트 오토 서비스"를 주제로 선진국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목과 부스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가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다.
주최측은 전시회 참가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러시아, 유럽, 일본, 중동 등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를 지난회보다 더욱 큰 규모로 진행할 에정이다. 또 경쟁력있는 전시품목에 대해서는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존", "친환경 수용성페인트 도장시연" 및 "레저 캠핑 및 아웃도어 존" 등 특별관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자동차 정비 경진대회" 및 "외장관리 기능 경기대회"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자동차미용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참가업체 모집은 2월10일까지다.
안효문 기자 yo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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