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슨, '벤츠에 달면 엔진 출력 업!'

입력 2012년01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 벤츠 CGI 엔진용 파워킷 출시


 벤츠 전문 튜닝브랜드 칼슨코리아가 벤츠 CGI 블루이피션시 엔진에 장착 가능한 파워킷 "칼슨 퍼포먼스 C-C-트로닉 CB S"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칼슨 파워킷은 벤츠 CGI 엔진의 전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출력을 높인다. 엔진 마모없이 최고 28%대의 출력향상 효과가 있다. 독일 인증기관인 TÜV의 인증서도 함께 제공한다. 설치도 간단해 복잡한 공정없이 자동차의 ECU(전자제어장치)에 연결만 하면 되는 ‘플러그 앤 드라이브’ 방식이다.


 국내에 출시한 벤츠 뉴 SLK, E클래스, C클래스 중 CGI 엔진을 얹은 차에 적용할 수 있다. ECU 프로그램에 삭제 등 간섭이 없어 애프터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런 튜닝 방식은 국내 자동차관리법이 정하는 자동차 관리 및 구조변경과 무관해 국내법에도 저촉되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파워킷의 판매가격은 290만원(VAT 별도)이다. 회사측은 2월말까지 출시를 기념해 20만원 할인판매한다. 구입 및 장착문의는 칼슨코리아 고객센터(02-577-496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칼럼]개조비 750만원으로 전기차 타는 방법
▶ 중형 하이브리드 지존, "캠리 vs 쏘나타"
▶ 크라이슬러, 2012 짚 윈터 캠프 개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