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신형 GS의 공식 출시일을 3월12일로 잡았다.
29일 렉서스에 따르면 신형은 4세대 모델로 지난해 8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the 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GS350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인 450h과 주행성능을 극대화 한 F-스포트, 스마트 사이징 모델인 250 등의 전 제품을 차례로 공개한 후, 지난 26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시작했다.
새 GS는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 "강력함과 민첩함", "혁신적인 기술과 안락함의 접목"을 핵심 가치로 제작됐으며, 이미 지난해 세계 모터쇼에서의 공개와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드라이브 등을 통해 "상상할 수 없는 역동성의 변화", "현실에서 가장 이상적인 차", "렉서스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차" 등 극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공식 출시 일정과 관련해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신형 GS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충실한 모델"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은 새롭게 태어나는 렉서스의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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