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이륜차 리콜

입력 2012년01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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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해양부는 국내 모터사이클 제작사 S&T모터스가 제작·판매한 이륜차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31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5년 8월1일부터 2010년 10월31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미라지, 코멧 등 5종 9,178대다. 이번 리콜은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작년부터 시행중인 해외리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차는 해외에서는 리콜됐으나 국내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이들 차에서는 브레이크 패드의 라이닝과 철판이 분리돼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 소유자는 S&T모터스 대리점 등에서 무료로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할 수 있다. 리콜 전에 자비로 수리한 사람은 수리비에 대한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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