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알뜰주유소 250개로 늘린다"

입력 2012년02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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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및 광역시 중심으로 확대 계획

 지식경제부가 지난 1월27일 기준으로 180여 자영주유소 및 300여 농협 NH주유소가 알뜰주유소 전환을 신청, 3월중 250여개 이상의 알뜰주유소가 추가로 개점한다고 1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2월 둘째주중 서울 1개소를 포함해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10여개 주유소가 개점할 계획이다. 이어서 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나머지가 알뜰주유소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2월중 알뜰주유소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키로 했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알뜰주유소의 가격인하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알뜰주유소의 경제성에 대해 지경부는 "알뜰주유소의 가격인상폭이 일반 주유소보다 큰 건 높은 재고회전율 때문"이라며 "따라서 유가 하락 시에는 일반주유소에 비해 빠르게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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