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보급형 하이브리드 출시

입력 2012년02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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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보급형 제품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는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친환경성에도 불구하고 가격 때문에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기존 기본 트림인 프리미어에서 가죽 스티어링 휠&자동변속기 손잡이, 인조가죽 도어센터 트림, 후석 센터 암레스트 등 일부 편의장비를 제외했다.

 판매가격은 세제혜택을 적용해 2,865만원이다. 추가로 유지비 절감, 등록비 감면 및 공채 할인 그리고 혼잡통행료 면제 및 공영주차료 50% 감면 등 다양한 부가혜택이 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카의 높은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초기 구매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선뜻 사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시장확대 차원에서 최적의 저가 모델을 선보였다"며 "유지비 절감을 위해 경차를 이용하는 법인 수요와, 가격 부담으로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민중인 소비자에게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더 많은 소비자가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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