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자동차안전센터 열었다

입력 2012년02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 "자동차 이용자의 권익 위해 목소리 모을 것"

 서울YMCA가 지난 1일 자동차안전센터 개소식을 갖고 앞으로 자동차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센터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각종 불편사항 및 피해사례를 인터넷(http://www.safecar.or.kr)과 전화(02-734-3902)로 제보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자 시정 요구와 리콜 건의 및 권고, 법규정 정비와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세우고, 사업자와 소비자 관계를 올바로  정립할 수 있도록 활동한다는 입장이다.

 안전센터 소장은 한국소비자원 출신 김종훈 씨가 맡는다. 김 소장은 한국소비자원에서 20년 동안 자동차 리콜 피해구제를 담당했으며, 완성차업계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가졌다.  

 김종훈 소장은  "자동차 때문에 생긴 문제는 자동차업계가 "결자해지"해야 할 일이지만 현재로선 미흡한 게 사실"이라며 "소비자와 자동차회사 간 올바른 관계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자동차 결함신고 더 쉬워진다
▶ 혜택 없는 하이브리드, 이유는 효율 때문
▶ 지경부, "알뜰주유소 250개로 확대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