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CC는 스포츠세단 CC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최근 폭스바겐의 패밀리룩 지향에 따라 내·외관 디자인이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코너링 램프, 새로운 LED 리어램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좌석 높이 조절기능과 세이프티 헤드레스트를 추가했다. 안전장치로는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Side Assist Plus)가 채용됐다. 또한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과 회생 브레이크가 장착된 것도 특징이다. 이번 달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공급되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