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락스6 GPS 기본 내장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가 블랙박스 "미오 마이뷰 188HD"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미오에 따르면 마이뷰 188HD는 6장의 디지털카메라용 유리렌즈와 저조도 센서, 자동 콘트라스트 조정 기능을 채택해 야간에도 작동한다. 또 첨단 광학렌즈 시스템과 고품질의 유리렌즈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녹화 화질을 높였다. HD화질과, 충돌 시 총 90초(충돌 전 70초, 충돌 후 20초) 녹화가 가능한 시스템은 사고 시 증거자료로 쓰기에 충분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사고로 전원이 끊겨도 리튬이온을 통해 영상 녹화 및 보존이 가능하다.
새 제품은 미오가 적용한 영상압축 기술인 h.264를 채택해 높은 압축률로 고화질 영상을 더 많이 담을 수 있어 충분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한다. 아울러 유블락스6 GPS를 기본 내장해 별도 구매에 따른 비용부담이 없다.
이 회사 최낙균 팀장은 "2011년 대비 9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올해 블랙박스시장의 최대 승부처는 야간촬영기술"이라며 "미오는 탄탄한 하드웨어 기술력에 사고안전기능과 경제적 요소까지 갖춘 마이뷰 188HD로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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