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알페온(중국 판매명 : 뷰익 라크로스) e어시스트가 중국 관영방송 CCTV 주관의 "2011 중국 올해의 차" 친환경차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알페온 e어시스트에 탑재한 2.4ℓ SIDI 직분사 엔진은 국내 초저공해차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켰다. 여기에 친환경 e어시스트 기술력이 더해져 기존 알페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2%까지 줄였다.
 
 e어시스트 시스템은 친환경 엔진에 17.6kW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했다. 전기모터가 엔진에 최고 23.9마력의 동력을 보조해 가속 및 등판성능을 높였으며, 시스템에 맞게 최적화한 6단 자동변속기가 변속 응답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동력전달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주행중 소모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 리튬-이온 배터리에 충전하고 출발·가속·등판 시에 저장된 에너지를 쓴다. 정차 시에는 자동으로 엔진 시동이 꺼지고 가속 페달을 밟는 동시에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을 통해 공회전 시 소모되는 연료를 절약하는 기능도 갖췄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쌍용차, 2012년형 코란도C 출시
▶ 1월 수입차, 9,441대 신규 등록
▶ 폭스바겐, 스포츠 쿠페 시로코R 출시
▶ [시승]첨단 SUV의 파격, 포드 뉴 익스플로러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