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13년 연속 주총 1호 개최

입력 2012년02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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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가 13일 경남 양산시 유산동 본사에서 제54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결산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30일 밝힌 잠정자료와 변동없이 매출액 연결기준 1조4,299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5%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15.3% 줄었다. 주총에서 넥센은 액면가 500원 기준으로 보통주 60원(12%), 우선주 65원(13%)의 배당을 결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2000년 넥센타이어로 개명한 이후 1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올해로 13년째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빨리 주총을 개최했다. 회사측은 "최초 주총개최가 넥센타이어만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투명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 그리고 주주들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돌려주기 위한 주주중시의 경영의지"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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