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차 보급 위해 국내 전문가들 나섰다

입력 2012년02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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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저탄소차 보급 촉진 자문단" 발족식 및 포럼 개최

 환경부가 저탄소차 보급 촉진과 친환경차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저탄소차 보급 촉진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환경부차관과 산업계, NGO,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자문단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보조금과 부과금을 차등 적용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저탄소차 보급제도 마련을 위해 정책자문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문단원의 출신이 다채로운 만큼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환경부는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 자문단을 비롯한 전문가그룹과 함께 정책포럼과 워크숍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CNG 하이브리드 등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저탄소차의 보급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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