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신제품 캐빈필터 출시

입력 2012년02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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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등 99.9% 제거…활성탄 성분으로 냄새 제거효과도 높여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사업부가 활성탄 캐빈(에어컨, 히터용)필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쉬에 따르면 신제품은 차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기능을 강화했으며, 활성탄을 포함해 냄새제거 효과가 크다. 필터의 여과효율을 높여 미세먼지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두통, 기침, 어지럼증도 예방했다. 또 제품 내 활성탄 성분은 배기가스 냄새나 공조기 내부의 곰팡이 냄새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보쉬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필터 교환시기를 알지 못하는 만큼 캐빈필터의 경우 보통 1만㎞마다 점검할 것을 권장했다. 또 황사가 심하거나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을 운행하는 차는 필터 수명에 관계없이 미리 점검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보쉬 캐빈필터는 보쉬카서비스나 인터넷(www.boschmall.co.kr), 가까운 정비업체에서 구매 및 교체가 가능하다.
 
 이 회사 애프터마켓사업부 김 민 이사는 "유해 미세먼지는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며 "운전자와 탑승객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캐빈필터를 교체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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