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생명도 나눌 수 있어요"

입력 2012년02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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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번째 창립기념일 맞아 사회적 책임 선도기업 선포식 개최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4일 창립 43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SR) 선도기업 선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를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책임이란 정부나 회사 등 조직의 결정과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직이 지는 책임을 뜻한다. 헌혈버스 기증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생명나눔" 운동의 일환이라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기증된 버스는 도로공사 본사 이전 예정지인 김천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배치된다.


 도로공사는 또 이 날 행사에서 유제철(한국도로공사 홍천지사) 씨를 헌혈왕으로 선정했다. 도로공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설립한 이래 4년간 임직원들이 총 8,500회 헌혈에 참여했고, 100회 이상 동참한 "헌혈왕"을 4명 배출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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