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100여명에 학용품 전달
한국타이어가 사내 봉사단인 동그라미봉사단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희망 가득 책가방"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그라미봉사단 30여명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책가방에 다양한 학용품은 물론 직접 작성한 편지를 담았다. 책가방은 이날 전국 소외계층 초중고생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이에 앞서 대졸신입사원 142명은 충남 금산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하고, 장애우 학교에서 도배 및 장판교체작업 등을 진행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 회사 CSR 강경규 팀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려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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