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렉서스', 미국서 내구품질 1위

입력 2012년02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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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가 미국 내 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품질결함이 가장 적은 브랜드로 나타났다. 특히 내구품질(VDS)의 경우 14개 차급 가운데 8개 차급에서 1위를 석권, 품질의 렉서스를 입증했다.  

  17일 미국 JD파워 2012년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 따르면 렉서스는 조사대상 전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토요타는 3위, 토요타의 소형 전문 브랜드 사이언은 5위에 선정됐다. 


 차종별로는 렉서스 LS가 100대당 72점으로 불만 지수가 가장 낮은 차로 기록됐고, ES350, RX350, 토요타 프리우스, 토요타 시에나 등이 차급별 품질불만이 가장 적은 차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J.D 파워 관계자는 "자동차 초기 품질은 장기적인 내구성에 대한 좋은 지표가 돼 왔으며, 출시 당시 모델의 품질이 높으면 높을수록 장기간에 걸친 내구 품질이 우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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