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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드라이브" 실천 위한 업무협약···공단 측 물류단 교육 실시
교통안전공단이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녹색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우체국물류지원단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에코드라이브 문화 활성화, 교통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운동 등 3개 분야에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MOU 체결로 공기업으로서 녹색교통문화 전파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그 일환으로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교통안전교육센터를 활용, 올해 100명의 우체국물류지원단 소속 운전자에게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무상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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