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30, 미국서 '엔트리 럭셔리카' 꼽혀

입력 2012년02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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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 C30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캘리블루북이 선정한 "2012년 보유비용 평가"에서 "엔트리 럭셔리카"로 뽑혔다.  


 20일 시카고오토쇼에서 발표된 "2012 총 보유비용 평가"는 보유 기간 5년을 기준으로 감가상각, 예상 연료비, 보험 및 수리비 등 총 비용을 조사한 것으로, 자동차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평가에서 C30은 차급별 21개 항목 중 엔트리 레벨에서 경쟁, 최종 "엔트리 럭셔리카"로 선정됐다. 회사측은 "C30은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들의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2.0ℓ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177마력의 출력과 40.8㎏·m의 토크는 물론 효율도 ℓ당 16.3㎞로 동급 대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볼보는 올해 C30 헬로우 옐로우(Hello Yellow) 컬러를 국내에 추가 선보이기도 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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