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애플리케이션업체와 제휴

입력 2012년02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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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가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미오 패드6에서 내비게이션 앱 "국민내비 김기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록앤올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미오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맵피 3D지도와 김기사 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맵피 3D지도는 3D화면으로 자세한 길안내가 가능하며, 김기사 앱은 실시간 교통상황을 지도에 반영해 빠른 길안내를 하는 게 장점이다.

 지난 1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김기사 앱은 방통위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이폰 내비게이션 앱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미오 마켓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권오승 미오테크놀로지 대표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태블릿으로 활용이 가능한 미오 패드6의 융합적인 강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 록앤올과 제휴로 듀얼 맵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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