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L500' 출시

입력 2012년02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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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2012년형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L5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KL500"은 1GHz CPU와 "아이나비 3D V6.0" 최신 전자지도 및 사용자 중심의 기능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메모리는 512MB가 탑재됐으며, 유블락스6 GPS가 적용됐다. 특히 CPU에 내장된 3D 가속엔진과 클리어 타입의 LCD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최초로 재부팅 방지용 슈퍼캡도 적용됐다. 주유 시와 같이 차의 전원공급이 중지될 경우 기존의 내장 배터리 대신 6~8초간 전원을 유지해 내비게이션 꺼짐을 방지하는 장치다. 또한 아이나비 교통콘텐츠인 "티콘플러스(TCON+)"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구매인 전용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교통영상, 유가정보, 날씨,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8GB 제품 33만9,000원, 16GB 제품 38만9,000원이며 온라인과 일반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지수 기자 lovelu@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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